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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가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하반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스마트 가전 체험 존을 오픈해 고효율 친환경 스마트폰 가전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가전 체험 존
LG전자는 식품 보관, 일반 세탁 등 기본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제품을 뛰어 넘어 스마트폰과 연계해 생활의 편리함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고효율 친환경 스마트 가전 제품 100여종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가전 체험 존(Zone)' 외에도 대형 스마트 냉장고 모형이 따로 마련돼 관람객들은 첨단 스마트 가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광파오븐, 로봇청소기 등 가정 내 가전제품을 인터넷, 스마트폰과연동해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편 LG전자는 유럽시장에 음식물의 보관 기한과 조리법 등을 알려주는 냉장고와 집 밖에서도 세탁상태를 확인하거나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세탁기, 원하는 요리정보를 알려주는 광파오븐 등 스마트 가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 전시
LG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제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유럽 최대용량인 385리터(2m/A+++ 등급 기준)의 친환경 프리미엄 콤비(Combi) 냉장고는 내부 공간을 동급제품 대비 50리터 가량 넓히고, 자체 친환경 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로 유럽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를 획득해 기존 ‘A’등급 대비 전력소비를 60%까지 줄였다.
'빅인(Big-in)' 드럼세탁기는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기술을 바탕으로 6모션을 채택해 옷감 종류별로 최적 세탁이 가능하고, 내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용량은 동급 최대인 12kg, 에너지 소비효율도 최고등급인 ‘A+++’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광파 오븐과 청소기,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도 선보였다.
이영하 HA사업본부장은 “유럽 가전시장의 주요 화두는 친환경 고효율”이라며 “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을 비롯한 대용량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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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