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추석을 맞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의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업그레이드는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확장·포장 도로 33.6km구간, 진성IC~사천IC 확장·포장 도로 19.1km 구간, 경인아라뱃길 관련 교량 및 주변도로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7-8월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유실도로 중 교통통제 도로를 반영하여 안전한 귀성길 운전에 도움을 준다.
주요 건물을 현실감 있게 반영한 ‘3D 랜드마크’도 추가됐다. ‘대전지방법원’과 ‘용인시종합운동장’, ‘KBS 대전방송국’, ‘롯데마트광주월드컵’ 등 전국 주요건물 100여건을 추가하여 3D 전자지도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밀양시, 통영시를 포함한 총 6개시 도로 모델링을 반영하여 전국 82개 시지역의 주요 도로의 모델링을 완료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는 최신지도 정보와 유용한 기능을 새롭게 서비스한다”며, “아이나비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귀성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 등 스마트 디바이스에 탑재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는 오는 6일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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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