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자 무료항공권 등 프리미엄 기프트 바우처 제공
- 전세계 특급호텔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뉴스핌=송의준 기자] 삼성카드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내놨다.
삼성카드(대표 최치훈)는 1일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American Express)와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신용카드 ‘The Platinum Card(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플래티늄카드는 로마시대 백부장(센츄리온) 이미지로 유명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카드로, 기프트 바우처 서비스, 글로벌 여행서비스 등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티늄카드는 매년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 중국, 일본, 동남아 동반자 무료항공권 또는 비즈니스석 무료 업그레이드 △ 최신형 태블릿 PC 또는 국내외 호텔 무료 숙박권(1박) △ 국내 골프장 주중 1인 무료 라운딩 이용권 △ 상품권 교환권 등 라이프스타일별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기프트 바우처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전세계 1200여 특급호텔 및 리조트에서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가 적용 및 우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힐튼호텔 VIP 멤버십, 해외 유명 렌터카 업체인 Hertz 우대멤버십서비스, 전 세계 600 여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멤버십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플래티늄카드 회원들만을 위한 컨시어지서비스 데스크를 운영한다. 서비스 데스크는 24시간/365일 회원전용으로 운영되며, 카드 이용 상담에서부터 1대 1 맞춤형 여행 설계, 해외긴급의료지원, 레스토랑, 공연, 골프장 예약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캘빈클라인, 토리버치, 콴펜 등 명품 패션 브랜드 및 주요 면세점에서 최대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유명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10% 할인과 함께 VIP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70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카드인 플래티늄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바우처 서비스,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서비스 및 24시간 상담 데스크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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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