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 한국전력기술 처장, 한진현 무역투자실장, 김경원 산업경제 실장, 김정관 2차관, 안현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지경부 1차관), 이명희 상명대 교수, 고정식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전 특허청장),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 정만기 기획조정실장이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고 안철식 전 차관 추모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09년 1월 지식경제부 차관으로 부임한지 9일만에 과로로 순직한 고(故) 안철식 차관의 순직 2주년을 맞아, 지식경제부는 30일 '안철식 차관 추모문집 '열정의 에너지가 영원한 사랑으로'의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故안철식 차관을 아끼고 사랑했던 유가족, 선후배, 친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추모사에서 “故안철식 차관은 누구나 인정하는 에너지․자원 전문가였으며, 따뜻하고 온화한 리더였다”고 하면서 “고인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바쳤던 열정과 봉사의 정신을 오롯이 이어받아 산업강국․무역대국을 실현하는데 모든 피와 땀을 쏟아 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모문집발간위원회를 이끈 안현호 전 지경부 1차관은 "추모문집이 발간되도록 도와주신 이봉서 전 동력자원부 장관,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윤호 전 지경부 장관, 노영민 의원 및 지경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0일 한전아트센터에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고 안철식 전 차관 2주기를 맞아 추모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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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