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한국의 냉장고 제조업체들은 미국 정부의 상계관세(countervailing duty) 부과 대상으로 지정될 정도로 한국정부로부터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지 않다고 미국 상무부가 30일(미국 시간) 발표했다.
상무부는 삼성, LG, 대우 등 한국 업체들이 미국에 수출하는 냉장고에 상계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 가전회사 월풀의 제소와 관련, 예비 판정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상무부는 한국의 가전 3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받는 보조금 비율은 1% 이하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미국 법률에 따르면 이는 상계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무부의 판정은 월풀에게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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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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