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터파크도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인터넷서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NBCI에서 인터파크도서는 조사대상 4개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중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 충성도 등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타 서점 대비 가장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신설된 인터넷서점 부분에서 2008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특히 인터넷서점은 편리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만족도가 급속하게 성장 해 업종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4점이나 상승하며 급격한 향상을 보인 산업군으로 부상했다. 인터넷서점 부문의 모든 구성 요인이 상승폭을 보였고 그 중 마케팅활동, 브랜드 이미지, 구매의도가 각 6점씩 상승함에 따라 인터넷서점 NBCI의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영규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앞으로도 인터넷서점으로서 경제적인 혜택 외에도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자 다양한 방식의 추천 서비스 등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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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