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토요타자동차가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을 마련하고 친환경 기술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자동차가 27일 시작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개막에 맞춰 홍보관에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전시될 차량은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29.2km/l로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및 글로벌 중형 세단의 표준인 ‘캠리 하이브리드’ 등 총 4종류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이 육상 경기를 조금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육상 경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며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를 찾게 될 세계 육상팬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친환경 경영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돌파하는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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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