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성카드가 외국인 매수세에 7거래일 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3.33% 오른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영업위험이 낮은 데다 금융기관 중 잉여자본을 가장 많이 보유했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기 국면에서 시장을 방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주"라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또 점유율 확대, 보유현금을 활용한 인수합병(M&A) 등 공격적인 전략 전개로 성장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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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