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전북 정읍시 태인면 사무소에서 산들영농조합과 연꽃씨 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채집된 연꽃씨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맺는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는 호남 제일정이라고 불리우는 정자 건축물 '피향정'이 있는 등 예로부터 연꽃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연꽃씨는 명품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핵심 원료인 '자음단'의 주요 한방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부사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연꽃씨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