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HP가 75% 싸게 판 파격세일에 터치패드가 동이 나자 조만간 물량이 입고되는대로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각) 웹 테크놀로지 전문 블로그 THE NEXT WEB에 따르면, HP는 잠정적으로 매진된 터치패드의 물량을 확보하고 조만간 16GB 99.99달러(약 10만8000원)의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패드의 정가는 499달러(약 54만원)이다.
또한 HP는 고객들에게 판매 재개를 알려주는 사인 업페이지를 개설해 물량이 입고될 때 마다 소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네티즌들도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매에 나서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외 구매상품이기 때문에 한국어 OS지원,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수리가 불가능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