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미국 미시건 대학의 품질연구소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미국 고객만족도지수(ACS)에서 총 87점을 획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1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 조사에서 렉서스(2.4% 증가)와 토요타(3.6% 증가)는 모두 87점을 기록하며 작년에 발생한 주요 품질 문제로 인해 떨어진 순위를 회복하고 고객의 신뢰 회복에 나섰다.
또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BMW, GM 등과 함께 83점에 그쳤지만, 전년 대비 1.2%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미국 고객만족도 지수는 미시건 대학의 품질 연구소에서 1994년부터 조사 및 발표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측정하는 고객 평가 지표다. 47개 산업 분야와 10개의 경제 분야에서 225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한 내용을 점수화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