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엔텍과 현대통신 등 대표적 정몽준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일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77% 상승한 2215원을 기록,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통신 역시 전날대비 14.89% 오른 27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5 거래일 째 오름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범 현대가의 사회복지재단 설립 소식에 대선주자로 점쳐지는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들이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정 전 대표는 재단설립 기금 5000억원 중 2000억원 부담키로 밝힘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서 대권 행보와 연관된 결정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