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더웨이가 할인 소매점 체인 달러 제너럴 지분을 매입하고, 마스터카드 지분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들은 버크셔가 1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분기 말 달러 제너럴 주식 15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또 2분기 중 마스터카드 지분 역시 88% 늘려 6월 30일 기준으로 마스터카드 보유 주식이 40만 5000주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버크셔의 주식 매입 속도는 근 3년래 가장 빠른 수준으로, 2분기 중 순익과 골드만 삭스로부터 받은 상환금 덕분에 현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버크셔 회장 워렌 버핏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식으로 관심을 돌린 상태"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