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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글로벌 모닝브리프(8/5)

기사입력 : 2011년08월05일 11:30

최종수정 : 2011년08월05일 11:30

이 기사는 5일 오전 7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경기침체/유로존 채무 우려에 2년래 최대폭 하락
- 미국 경기침체와 유로존 채무위기로 2년래 최대 낙폭. S&P500, 본격적 조정국면 진입
- 거래량, 13억8000만주로 1년 여래 최대. 다우 -4.31%, S&P500 -4.78%, 나스닥 -5.08%.

◇ [유럽증시] 글로벌 성장둔화/유로존 부채 우려로 3% 급락
- 유럽증시 3% 급락.시가총액 4000억 유로 날아가. 유로퍼스트300지수, 12개월만에 1000선 첫 하향돌파.
- 유로스톡스50지수, 3.3%↓ 2년래 저점. ECB 금리동결. 트리셰 "유럽경제 성장에 하방위험"

◇ [뉴욕외환] 日 시장개입으로 엔화 하락.엔화 약세 오래 가지는 않을 듯
- 日, 엔화 1조엔 매각.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 약세 오래 가지 않을 듯. 글로벌 경기 우려로 스위스프랑 강세.
- ECB,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채 매입 재개. ECB 트리셰, 글로벌 차원 경제성장세 약화 시인

◇ [뉴욕채권] 불황 재발 우려속 급등.2년물 수익률 사상 최저
- 불황 재발 우려 속 안전자산인 미국채 상승 랠리. 2년물 국채 수익률 0.27% 아래로 하락하며 사상 최저.
- QE3 시행 기대감도 국채 지지. 투자자들, 금요일 발표될 7월 美 고용지표 주시.
 
◇ [국제유가] 리스크 회피 추세로 5.8%나 급락.'올해 상승폭 반납'
-  5.8%나 급락하며 기술적 지지선 밑으로 하락, 올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
- 日 엔화 약세 시장 개입에 달러 강세, 경제 둔화 우려감에 뉴욕 주요지수 급락한 영향.

◎ 글로벌 주요 이슈

◇ 美 개인 주식투자자들 낙관론 크게 흔들려 - 센티멘트 트레이더 닷컴
- 투자자들, 최근 주식시장 후퇴로 충격…낙관론자 비중 반영지수 63%에서 35%로 하락
- S&P500 지수의 52주 이동평균, 상승시기 중 최저 수준이자 10년간 강세장중 가장 낮아

◇ 삼성/LG 미 핸드폰시장 점유율 늘리며 1, 2위 고수 - 컴스코어
- 미 핸드폰시장 점유율 삼성 25.3%로 1위, LG 21.3%로 2위...3개월전은 24.5%와 20.9%
- 3위 업체는 모토로라 14.5%…4위는 애플(8.9%), 5위는 RIM(7.9%)

◇ 유로본드는 시기상조…깊이 있는 정치 개혁이 전제되어야
- 채무위기가 이탈리아와 스페인까지 위협하며 보다 급진적 조치 취할 압력커져
- 공동채권이 발행된다면 시장 다소 진정시킬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시기상조

◇ 불확실성 증가로 미 기업들 위축…지출 축소 움직임
- 미/유럽, 수요 약화로 경제상황 예측 어려워지며 일부 대기업들 지출규모 축소
- 크라이슬러 CEO, 불확실성으로 장기적인 R&D/자본투자 여전히 꺼리고 있어

◇ 무디스, 美 5개주와 일부 지자체 신용등급 'AAA' 유지.전망은 '부정적'
- 무디스, 美 5개주 및 국채와 직접연관 없는 303개 공공재정 채권발행 기관의 신용등급 'Aaa' 유지 결정.
- 5개주는 메릴랜드, 뉴멕시코,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전망등급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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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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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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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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