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지원센터'를 7개 권역별로 지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권역별 지정기관은 △경인권(서울. 인천. 경기)-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 강원권- 용인송담대학 △중부권(대전. 충남북)-한밭대학교)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광주테크노파크 △대경권(대구. 경북)-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산. 울산권-부산경제진흥원 △동남권-(재)경남테크노파크 등이다.
이들은 중소기업들의 수요발굴 및 사업개발은 물론 기술 융·복합 관련 연구·기술정보 제공,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기청은 내년에 지원센터를 2~3개 권역에 추가로 지정,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융복합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중 중기청 기술개발과 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7개 센터는 권역별 전략산업과의 연계성과 중소기업의 이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지정한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 융· 복합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이들의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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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