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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IT특강

기사입력 : 2011년07월26일 11: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박영국 기자] SK C&C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까지 경기도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IT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IT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과 우호관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UCC제작'을 주제로 분당구 정자동 소재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을 통해 SK C&C는 비디오 효과넣기, 화면 연결 및 전환, 배경음악 삽입 등 사진·비디오 편집을 위한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활용법은 물론, 유투브 동영상 공유 등 UCC 동영상 제작과 편집, 활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의 UCC 중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살린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장의동 SK C&C SKMS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이번 특강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가꿔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SK C&C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 성남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PC기초, 인터넷 활용, 자격증 취득, UCC 제작 등 다양한 IT특강을 개최해 왔으며, 그 동안 총 3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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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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