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넥슨 투자보고서를 내고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동시접속자 58만8000명을 달성해 역대 온라인게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시된지 8년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가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며 "이는 넥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메이플스토리 동시접속자 58.8만명 달성
-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레전드’의 두번째 파트인 ‘메르세데스’ 적용 이후 동시접속자 58.8만명을 달성
- 달성시기와 규모 모두 예상을 크게 뛰어 넘은 수준으로 판단
- 넥슨의 또 다른 온라인액션게임인 던전앤파이터 역시 지난 주말 동시접속자 29만명을 돌파
Live 서비스의 발전 – 대형게임사, 퍼블리셔들의 고유 경쟁력 지속될 전망
-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각각 03년 4월과 05년 8월에 공개서비스가 시작된 굉장히 오래된 게임으로 이러한 게임들이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큼
- 데이터 분석과 통계의 활용을 통한 게임의 개선이 중요한 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
- Live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보다 강조
- 분석에 의한 개선을 위해서는 풍부한 데이터와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경험이 필수적
- 대형게임사들과 퍼블리셔들의 고유의 강점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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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