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20일 스페인 소재 빌바오비스까야아르헨따리아은행(BBVA)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
BBVA 서울지점은 30억원의 갑기금(영업기금)으로 기업여신, 무역금융 등을 중심으로 은행업을 영위할 계획이다.
BBVA는 스페인 빌바오에 본점을 두고 남유럽과 중남미 등에서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0년말 현재 총자산은 5527억 유로, BIS자기자본비율은 13.6%다.
기본자본은 세계 28위, 총자산은 세계 35위 수준으로 스페인계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내지점을 개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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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