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동성 우려가 지나간 이후 2011년 하반기 중소형 건설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19일 메리츠종금증권 조동필 연구원은 “PF 및 차입금 등 재무적인 안정성 확보하고 있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valuation 할인폭 축소가 기대된다”며 “구조적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중소형 건설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상기 2가지 조건에 부합한 업체로 한라건설, 한신공영, 코오롱건설 3개 업체를 투자의견 매수로 추천했다. 이들 목표주가를 각각 3만3800원, 1만8000원, 73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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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