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미국 여행전문지로부터 '최우수'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미국 여행전문지 '이그제큐티브 트래블(Executive Travel∙이하 ET)'로부터 '최우수 해외항공사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마일리지 프로그램∙Top International Airline Frequent Flier Program)'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대 규모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스타얼라이언스 27개 회원사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서비스 이용 편리, 공항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최우수 해외항공사' 동상, '최우수 해외항공사 퍼스트클래스 서비스' 동상을 함께 수상했다.
ET지는 매년 독자들의 설문을 통해 여행관련 32개 부문(항공 22개 부문) 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21일~4월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간한 ET지는 격월로 13만 2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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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