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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10년 만에 첫 TV 광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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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권오철, www.hynix.co.kr)가 2001년 사명 변경 이후 10년 만에 첫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최근 M&A 이슈와 맞물려 그 속뜻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회사 측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광고를 통해 하이닉스의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앞으로 인재 채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M&A를 앞두고 기업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별한 광고가 필요없는 부품업체의 특성상 TV 광고를 시작하며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는 것은 몸값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보증권 구자우 연구원은 "인수 시기와 겹쳐서 오비이락과 같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다만,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을 겪었던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가 이익을 내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지 개선에 나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도 "이번 광고가 갑작스럽게 준비한 광고는 아니다"라며 "그동안 기업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인력수급에 문제가 있어서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광고를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는 이번 광고에서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를 통해 그간 수많은 굴곡을 거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온 하이닉스의 저력을 묘사했다. 또한, 우거진 소나무숲을 통해 노경은 물론 협력사·고객 등과 상생해온 하이닉스의 철학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촬영 세트장과 전문 배우가 아닌 하이닉스 청주 공장과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 일선에서 온 힘을 다하는 '하이닉스'의 실제 모습을 전달했다.

하이닉스 PR 담당 김정수 상무는 "이번 광고는 반도체가 국가 경제의 기간산업으로 인식되는 만큼 하이닉스의 위상을 대국민은 물론 주주와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알리자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화려한 볼거리보다 깊이 있는 영상을 통해 하이닉스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닉스는 광고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개편과 다양한 취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기업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하이닉스 브랜드 색상인 오렌지와 더불어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밝고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간결하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한 '오래가고 좋은 회사'의 경영 이념과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이 전달되도록 풍부한 콘텐츠를 담았고 기술력 홍보 및 제품 검색 편의 제고를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신한금융투자 김 연구원은 "하이닉스는 부품업체이기 때문에 따로 마케팅을 하기 어렵다"며 "기업설명회와 선배들의 모교 파견등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이미지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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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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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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