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삼성전자, HTC 등과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인 애플의 특허담당 수석변호사가 애플을 떠날 것이란 관측이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특허담당 변호사인 리차드 루튼 주니어는 8월 경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루튼 변호사의 퇴직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루튼 변호사의 후임자로는 휴렛팩커드에서 특허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BJ 와트로스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현재 삼성전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디자인을 따라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HTC와도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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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