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돼 강원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 효과는 39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 외에도 기업 이미지 개선 등 간접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부동산1번지가 추천하는 강원지역 분양 예정, 분양 중인 단지다.
◆ 분양예정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호종합건설이 시공을 담담해 7월 중 강원 삼척시 교동에서 ‘삼척 교동 코아루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척 교동 코아루2차는 전용면적 59~97㎡ 총 474가구로 구성됐으며 전량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기분양된 코아루 아파트 인근에 위치했고 주변에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 시공해 강원 춘천시 사농동에서 ‘춘천 뉴시티 코아루’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춘천 뉴시티 코아루는 전용면적 79~84㎡ 총 463가구 규모로 단지 주변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농산물 도매시장, 강원교육청 등이 위치했다.
◆ 분양 중
동아건설산업은 강원 동해시 효가동에 ‘동아효가 더프라임’ 1, 2단지를 분양중이다. 동아효가 더프라임은 전용면적 59~84㎡ 총 490가구 규모로 7번 국도변에 위치했고 동해IC가 가까워 인근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형마트,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2013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효성은 강원 원주시 행구동에 ‘효성백년가약’ 652가구를 분양중이다. 효성백년가약은 전용면적은 84~152㎡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사업지가 혁신도시 초입에 위치했으며 치악산, 화천이 주변에 위치해 환경이 뛰어나다. 현재 전용면적 128㎡의 잔여가구를 분양중으로 모집공고 상의 분양가보다 11%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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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