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SDI는 지난 24일 용인에코파크수련원에서 용인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환경교육 캠프인 '푸른별 환경학교'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푸른별 환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수제작 된 차량 안에서 자가발전기를 직접 돌려보고,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를 하는 등의 환경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 캠프에 참가한 100명의 어린이들은 그 동안 환경교육과 체험 활동에 소외돼 있었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다. 삼성SDI 중앙연구소 에너지 전문 연구원들이 캠프 교사로 나섰다.
푸른별 환경학교를 운영하는 삼성SDI 인사팀장 김명진 상무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양질의 교육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회사의 업(業)을 적용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푸른 사회와 지구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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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