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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KT가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도록 발벗고 나섰다.
KT그룹(회장 이석채)는 23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노사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만들기” 범국민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광화문에서 진행된 KT 이석채 회장과 김구현 노조위원장을 비롯, 9개 그룹사 노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KT그룹 6만5천여 임직원들이 시민 대상으로 범국민 캠페인 가두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이란 2007년 세계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스위스 비영리 재단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가 주관해 오는 11월 11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 7곳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KT관계자는 "회사 경영방향인 올레(olleh) 경영과 연관이 있는 제주 올레길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는 인연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사가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두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한 KT 이석채 회장은 “국가적 중요 시책에 국민기업인 KT가 발 벗고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KT그룹의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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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