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엔케이바이오(대표 윤병규)는 오는 2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본사 대강당에서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엔케이바이오는 서울대의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와 서울대약대 오정미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결의한다.
이번 영입키로한 윤성수 교수는 림프종과 백혈병 등 혈액암에 대한 국내 권위자중 한 사람이고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아모나파이드 엘 말레이트) 다국가 3상을 한국 내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정미 교수는 과거 항암치료제 투여방법의 맞춤 치료 방법 등을 한, 미 공동연구로 밝혀낸 바 있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회사로서 이번 영입 되는 사외이사 분들은 학식과 전문성 등 모든 측면에서 회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다"며 "현재 진행중인 림프암에 대한 임상3상 성공 이 후 회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핵심 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5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내에 엔케이바이오 면역세포 치료연구소의 설립을 하였고 서울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핵심인력을 영입함으로써 회사의 가치와 신뢰가 커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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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