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에서 열린 ‘2011 포뮬러 드리프트’ 4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콘래드 그뤼네발트가 이끄는 한국타이어 드리프트팀(팀명: Hankook Chevy Camaro)은 지난 18일, 미국 뉴저지 월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1 포뮬러 드리프트 4전 결승에서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가 장착된 쉐보레 카마로 모델로 우승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드리프트 경기에는 타이어 성능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번 우승은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과 성능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입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뮬러 드리프트는 북미 지역 유일의 프로 드리프트 챔피언십 시리즈이자 최고의 익스트림 모터스포츠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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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