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정부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정책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서희건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서희건설은 전날보다 3.41%, 33원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던 서희건설을 오후장 들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체계적인 발생억제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안은 조례에 따라 운영되던 폐기물 다량배출업소의 쓰레기 발생억제와 처리계획 제출 시기 등을 법으로 규정하고 다량배출사업자가 무허가나 미신고 업자에게 처리를 위탁할 경우 과태료를 물리도록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음식물류 폐기물 사전 발생억제 정책을 포함한 총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의무화 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하루 98t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가능한 동대문 환경자원센터를 건설한 경험이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건설 등의 사업에 특화된 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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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