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과 송파구청은 송파구청 별관에서 참살이 실습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유일오, 박영아, 김성순 의원과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백두옥 창업진흥원장과 실습생 등이 참석해 현판식과 기념촬영 등을 가졌다.
중기청은 참살이 서비스 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권역별로 대학 및 지자체를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해 관련 업종을 지원한다. 해당분야 전공자, 창업 ㆍ취업 희망주부 등을 대상으로는 무료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시민에게는 관련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기청은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입주 및 특례보증(지역신보, 최대 5천만원), 시니어 창업연계, 건강ㆍ녹색 등 참살이 서비스 업종 추가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송파구청도 네일지식서비스협회, 커피전문가협회 등과 함께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하보도상가 20개 점포를 활용한 창업인큐베이터 운영과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손쉬운 체험이 가능한 곳에 실습터를 지정, 운영하고 해당 지역 지자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관련 서비스 수요와 시장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실습터 지원규모 확대, 대형기업 등과의 인턴쉽 프로그램, 창업컨설팅 및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올해 500개, 향후 5년간 5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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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