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금호타이어가 호주 매거진 테스트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용 ‘엑스타(ECSTA) LE Sport’가 호주의 유력 자동차 월간지 휠(Wheels)이 실시한 2011 타이어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호주 자동차 매거진 휠(Wheels)에서 미쉐린, 컨티넨탈, 브리지스톤, 던롭 등 총 7개 브랜드가 타이어 성능 평가를 받았다.
225/45R18 규격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LE Sport 제품으로 참가해 총 8개 평가 항목 중 빗길 제동력 부문 1위를 비롯해 빗길 코너링과 마른 노면 테스트에서 2위에 오르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매거진은 총평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인 브리지스톤과 던롭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무척 고무적인 결과(a great result)라고 언급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호주법인장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해당 매거진의 타이어 테스트로 인해 금호타이어가 호주 및 해외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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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