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가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인근 같은 브랜드 아파트와 대단지를 형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시세 하락폭이 작고,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다음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추천하는 분양중이거나 3분기 내 분양 예정인 브랜드 대단지다.
현대건설은 강서구 화곡동 1027의 85번지 일대 위치한 화곡3주구를 재건축해 총 2603가구 중 82~184㎡(25~56평형) 879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강서힐스테이트는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 5분거리며 인근에 학군이 밀집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수원시 권선동 222의 1번지 일대에 80~151㎡(24~46평형) 107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권선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지난 2009년 9월과 12월에 분양한 아이파크시티와 함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오는 6월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의 1번지 일대에 109~175㎡(33~53평형) 710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1차에 이은 2차 공급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인접해 있다. 경인아라뱃길 공사로 친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봉무동 695의 2번지 일대에 이시아폴리스 110~187㎡(33~56평형) 750가구를 분양중이다. 부지 북쪽에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했고 금호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에 분양한 1차에 이어 2차 분양으로 향후 대규모 브랜드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동원개발은 오는 9월 정관신도시 A-17블록에 12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분양한 A-20블록에 이은 2차분이며 모두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된다. 정관지방산업단지와 인접해 근로자 수요가 예상되며 도로 및 학교시설이 정비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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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