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부영은 이중근 회장이 베트남 호치민 응옌 타이 썬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초등학교는 부영이 지난 2008년 디지털 피아노 1만 대와 교육용 칠판 20만 여개를 기증한 곳으로 이번 졸업식에 보은 차원에서 이 회장을 초청했다.
이 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졸업은 새로운 세상, 더 넓은 세계로 가는 또 다른 출발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배움의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은 지금까지 동남아시아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을 건설한 바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리핀, 미얀마,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등의 국가에도 디지털 피아노와 교육용 칠판을 기증하는 등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교육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 이중근회장(맨 오른쪽)이 30일 호치민 응옌 타이 썬 초등학교 졸업행사에서 졸업생 대표로부터 감사의 꽃을 전달 받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