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파워로직스(공동대표 박창순, 정상호)가 갤럭시S에 이어 후속 제품인 갤럭시S2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호회로는 휴대기기의 전원인 리튬이온셀의 오작동을 막고 과충전 등에서 오는 위험을 최소화 하는 안전장치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휴대기기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파워로직스는 갤럭시S2의 수요 증가에 따라 스마트폰용 보호회로의 공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또 파워로직스는 6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탭2 보호회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2는 휴대성과 기능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팍스콘 공장 폭발로 아이패드 수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로직스 박창순 대표는 “하반기에는 블랙베리로 유명한 캐나다의 RIM사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할 것.”이라며 “저전력운용과 안정성이 스마트 기기의 경쟁력으로 대두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보호회로 시장에서 파워로직스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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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