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LG패션에 대해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전 복종에 걸친 매출 확대 및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고, 라푸마와 여성복 부문의 전체 이익에 대한 기여도 역시 상승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배 연구원은 "2분기에 예상 외의 추가적인 비용 집행 계획이 없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또 최근 3년 내 오픈한 매장이 정상화 단계에 이르는 만큼 이들 매장에 대한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봤다. 그는 "업종 최고 수준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비용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추세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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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