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당초 정부가 내세운 물가 3%를 지키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의 질의에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고 물가 급등 등의 문제 등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성장은 5%의 경우 두가지 측면이 있다"며 "수출은 당초보다 호조세를 보익 일자리도 전망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역은 악화되면서 내수가 당초보다 침체된 면이 있다"며 "6월말에 물가와 경제성장치 등을 계측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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