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 분기 독일 경제가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독일 연방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계절조정치로 전분기 대비 1.5%, 연율로는 5.2%를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앞서 나온 잠정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0.4%, 연율 3.8%에 그친 직전 분기 보다 강화된 결과.
세부 항목 별로 내수가 전체 GDP를 1.0%포인트 끌어올렸고, 순수출 기여도 역시 0.5%포인트를 기록했다.
건설은 GDP를 0.6%포인트 높인 반면, 재고는 0.4%포인트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