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샤넬 화장품 매장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9일간 ‘샤넬 로봇 애니매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샤넬 화장품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환타지 애니매이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제작자인 샤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로봇을 테마로 메이크업 환타지를 제작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애니매이션을 보여줬다. 유례를 찾기 힘든 그의 대담하고 창의적인 시나리오에는 모두 샤넬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5개의 로봇이 날아다니고 점프하고 포즈를 취한다.
제작자 피터 필립스는 “몇 년 전 이 작은 로봇들을 만들었다”며 “인디언식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위해 만든 머리 장식이었는데, 거기서 이 아이디어를 맨 처음 떠올리게 됐고 이후 이 캐릭터들을 가지고 여러 시도를 하다가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샤넬 로봇 애니매이션은 신세계 본점 샤넬 화장품 매장에 설치된 대화면 영상으로 행사 기간 중 상시 상영하며 샤넬 메이크업 쇼케이스 디지털 플랫폼인 샤넬 컨피덴셜 사이트에 접속해 볼 수도 있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 본점 샤넬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면 로봇 모양의 샤넬 쿠키와 환타지한 샤넬의 메이크업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에서는 일본의 대표 스트릿 패션 배이프가 오는 2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베이프 팝업 스토어는 베이프 고유의 ‘마일로’(원숭이)를 캐릭터로 한 다양한 캐주얼 의류부터 스니커즈, 특수 우레탄 재질로 유리에 접착이 가능한 아이폰 케이스까지 트렌디 하면서도 독특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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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