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오는 24~25일 경 일본 방사능 오염 물질이 한반도에 유입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23일 오후 1시 58분 현재 크린앤사이언스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14.86%, 440원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 케이피엠테크, 웰크론, 오공 등도 동반 상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자동차용 여과지나 공기청정용 필터를 생산하는업체다. 웰크론은 극세사 원단 등을 제조하고 있고, 오공은 마스크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내 한 매체는 “독일기상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4일 경부터 방사능 오염 물질이 남풍을 타고 북상해 남해안 지역을 거쳐 25일 서울 등 수도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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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