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4월 기존주택판매가 주택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주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기존주택 판매 계절조정치가 전월비 0.8% 감소한 연율기준 505만호를 기록했다고 19일(뉴욕시간) 발표했다.
NAR은 3월의 기존주택판매를 510만호에서 509만호로 하향수정했다.
전문가들은 4월 주택판매가 전월의 조정이전 수치인 510만호에서 520만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NAR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윤은 "주택시장 회복이 대단히 부진하다"며 "강화된 대출조건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16만3700달러로 1년전에 비해 5%가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