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SK C&C가 인도 마힌드라 새티암과 손잡고 세계 주요 선진국 IT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SK C&C는 인도 마힌드라 새티암과 16일 성남 분당의 SK C&C 본사에서 SK C&C G&G 부문장 한범식 전무와 Rohit Gandhi(로히트 간디) 마힌드라 새티암 AP(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T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K C&C의 엠-커머스(m-Commerce) 솔루션, 빌링(Billing) 솔루션 NVIOS 등 주요 통신 솔루션과 기업에 최적의 모바일 환경을 구현해 주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리티(Enterprise Mobility), ITS 등에 대한 세계 선두 기업과 정부 대상 마케팅 및 세일즈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또 마힌드라 새티암은 물론 사업 상황에 따라 마힌드라 & 마힌드라 그룹의 주요 IT 계열사인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와 캔버스 엠(CANVAS M)과의 사업협력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SK C&C는 이번 협력이 세계 35개 선진국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IT서비스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G&G부문장 한범식 전무는 “이번 사업 협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의 Global No.1 IT서비스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마힌드라 새티암과 함께 통신, 금융 등 다양한 ICT 분야의 선진 시장 진출 확대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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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