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조이맥스(대표 김남철)가 지난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6일 조이맥스는 올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약61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분기 대비 11%, 50%, 115%가 증가한 수치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3월 분부터 반영됐다.
1분기에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매출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며,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및 지분을 100% 인수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인기 대전 액션게임 <로스트사가>의 IP를 확보하고 저 연령층 이용자 풀 확보와 탄탄한 라인-업 구축을 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올 2분기부터는 <로스트사가>의 매출이 100%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특히, 5월 들어 <로스트사가>의 국내 매출은 전달 동기간 대비 약 50% 가량 증가하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말까지 게임 5종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2012년 위메이드의 대작 게임 라인업을 추가해,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최강의 글로벌 포탈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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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