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은평구 수색동 수색․증산뉴타운지구 내에 소형주택 23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내 수색 6,8,9주택재개발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이 지난 4월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해 오는 19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상암DMC의 중요한 배후 주거지인 수색 6,8,9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29개동 총 2340가구에는 임대주택 및 장기전세주택 392가구,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 827가구 등이 포함된다.
수색․증산재정비촉진변경계획(안)에 따르면 수색 6,8,9구역의 기준용적률 상향 적용으로 각 구역별 건립규모는 수색 6구역이 아파트 9~30층․14개동․1088가구(임대주택 187가구 포함), 수색 8구역은 아파트 9~22층․7개동․519가구(임대주택 89가구 포함), 수색 9구역이 아파트 17∼30층․8개동․733가구(임대주택108가구, 장기전세주택 8가구 포함)로 2016년까지 공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주택은 2021가구로 전체 건립 가구 수의 86.4%를 차지해 서민주거 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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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