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OCI가 실적 부진은 계절적인 비수기, 단가 하락 우려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후 2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1만8000원(3.06%) 오른 57만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29일 이후 3거래일째 하락세로 삼거래일동안 11%이상 급락하고 있다.
DSK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세계 최대 박막형 태양전지 업체인 First Solar의 저조한 1분기 실적 발표로 이로 인해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3월 이후 태양광 수요가 재차 살아나는 분위기이므로 태양광 업체들의 2/4분기 실적은 재차 상승할 것이라며 OCI와 더불어 세계 최대 폴리실리콘 업체인 Wacker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OCI의 뛰어난 원가 경쟁력 감안하면 OCI 적정 PER은 15배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는 10~11배 수준 정도로 추가적인 상승 여력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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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