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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배군득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아이패드2 출시에 맞춰 클라우스 기반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를 기존 20GB에서 50GB로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유클라우드홈(www.ucloud.com)은 실시간 자동 동기화, N-스크린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저장된 자료를 PC,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이번 용량 확대로 기존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단말 저장공간 한계를 해소하고 케이블을 이용한 번거로운 동기화 작업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KT는 기대하고 있다.
또 문서, 음악이나 영상을 바로 이용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아이패드2 등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높였다”며 “ 같은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KT 서비스 이용자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