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3일부터 11일까지 전점에서 ‘황금연휴, 물가안정 기획전’을 진행해, 나들이용 먹거리부터 생활 필수품, 가전제품, 의류에 이르기까지 총 300여 품목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나들이철도 시작되고 어린이날부터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평소 진행되는 일반 전단 행사보다도 품목과 물량을 2배 가량 큰 규모로 준비했다.
대표적인 나들이용 먹거리로 ‘한우 등심(100g/1등급)’을 1인 2kg 한정으로 4000원에, 11Brix 이상의 고당도 ‘흑미수박(5kg 내외/1통)’을 1만 1000원에, ‘아메리칸 소시지(20입/1kg/1팩)’를 1만원에, ‘카스텔라 기획(600g)’을 1인 2개 한정으로 7000원에, ‘카스 후레쉬(355ml×6입)’를 68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세계 최대 오징어 산지이자 청정지역인 포클랜드에서 오징어 100톤 물량을 직송해 판매한다. 해당 ‘포클랜드 오징어’는 배위에서 한 마리씩 낚시로 잡아 급속 냉동한 상품으로 1마리(250g 내외)에 140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용 필수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인 ‘레저타임 등산배낭(28ℓ)’을 1만 9000원에, ‘물방울 멀티 구이팬’을 8800원에, ‘락앤락 스트라이프찬합(大)+비스프리 물병(2P) 기획’을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그 외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첫 주에 황금연휴가 찾아와 많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들이에 필요한 상품뿐 아니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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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