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펩시코가 월스트리트 전망치를 다소 웃도는 1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펩시코의 1분기 순익은 주당 74센트로 월가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주당 73세트를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119억4000만달러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117억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펩시코는 이와함께 기존의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
펩시코는 20011년 연간 순익이 전년의 주당 4.13달러에서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펩시코는 올해 상품에 기초한 투입경비를 180억로 산정하고 상품경비 인플레이션이 14억달러~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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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