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NHN 검색포털 네이버는 미국프로농구협회(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와 제휴, NBA 한국 공식 웹페이지를 28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스포츠팬들은 이제 해외 영문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스타 플레이어들의 최신 경기 소식과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스포츠내 농구/배구 섹션에 마련된 NBA 공식 웹페이지는 팀별 순위와 경기 일정, 결과 정보를 비롯해 최신 NBA 주요 뉴스, 유명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담은 사진, 그리고 경기별 하이라이트와 에디터가 선정한 Top 10 경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NBA와의 제휴는 해외 대형 스포츠 협회와 직접 제휴한 첫 사례로서, NHN은 향후 다른 유명 협회 및 구단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국내 스포츠팬들이 풍부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HN 이태일 스포츠서비스실장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NBA 소식을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향후 선수나 팀에 대한 상세 정보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NBA 유명선수들의 한국방문과 초청 경기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네이버 스포츠팬들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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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