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에서도 오는 29일부터 아이패드 2 3G+WIFI 겸용 모델과 WIFI 전용 모델을 구매할 수 있게됐다.
애플은 27일(미국 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패드2는 일본에서는 28일, 한국, 홍콩, 싱가폴 등에는 29일부터 판매된다"고 말했다.
아이패드2는 이전 버전보다 33% 얇아지고, 15% 가벼워진 새로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9.7인치 LED 백라이트 LCD 스크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듀얼 코어 A5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퍼포먼스와 그래픽 성능을 실현하며, ‘FaceTime’과 ‘Photo Booth’를 위한 전면 VGA 카메라와 72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후면 카메라를 통한 ‘FaceTime’을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이패드2는 최대 10시간에 가까운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다.
고객들은 2년 약정 요금제로 부담없는 가격에 아이패드2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약정 없이도 KT의 데이터 요금제를 통해 3G+WIFI 모델을 구입 가능하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이미 아이패드1을 출시하고 판매한 경험과 데이터서비스에 최적화된 전국 5만 곳 이상의 올레와이파이존 및 에그를 활용한 이동 와이파이, 다양한 전용요금제 및 프리미엄 AS제도 등을 통해 KT에서 아이패드2를 쓰시는 것이 탁월한 선택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도“SK텔레콤 고객들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망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아이패드2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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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