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1/4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3.8%로 전분기(4.7%)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년동기 8.5%의 빠른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이 둔화된 것처럼 보인다"며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도 민간소비 둔화가 제한된 가운데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개선되는 등 수출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여건의 불안요인이 완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4월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3월 광공업생산은 수출 호조에 힙입어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로 민간소비 회복이 다소 제한되겠지만 4월에도 수출이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에도 광공업생산은 10% 내외의 견조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모멘텀을 엿볼 수 있는 선행지수는 3월에도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 전월비는 주가, 재고순환지표 등 실물경제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중동사태의 불확실성 및 일본의 원전사고 등 해외여건의 불안요인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추세적인 상승 전환은 2/4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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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NH투자증권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년동기 8.5%의 빠른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이 둔화된 것처럼 보인다"며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도 민간소비 둔화가 제한된 가운데 순수출 성장 기여도가 개선되는 등 수출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여건의 불안요인이 완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4월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3월 광공업생산은 수출 호조에 힙입어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로 민간소비 회복이 다소 제한되겠지만 4월에도 수출이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에도 광공업생산은 10% 내외의 견조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모멘텀을 엿볼 수 있는 선행지수는 3월에도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 전월비는 주가, 재고순환지표 등 실물경제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중동사태의 불확실성 및 일본의 원전사고 등 해외여건의 불안요인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추세적인 상승 전환은 2/4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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