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위메이드가 사흘째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10%, 400원 오른 3만67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이 같은 상승세는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22일 2종의 신규 웹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가 실크로드를 주제로 개발한 웹 브라우징 기반의 게임 '실크로드W'(가제)와 '명조시대' 등으로 유명한 웹게임 개발사 중국 광주비음신식과기유한공사가 개발한 '범인수진'(현지 서비스 명)을 올해 3분기 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또 이르면 2분기내 중국 미르의전설2에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업데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재론칭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르의전설2는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게임으로,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서비스 초기 온라인게임의 불모지였던 중국에 진출해 '게임 한류'를 이 끈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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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